대명비발디파크 다녀왔어요~!

 

 

 

 

 

대명비발디파크

 

11월23일 저녁에 대명비발디파크 다녀왔어요!

셔틀버스도 무료고 서울에서 가까워서 이번시즌에 시즌권을 끊었어요~!! 

저는 심야를 타러 갔는데요! 추울꺼 같아서 옷을 두껍게 입고 갔더니

오히려 덥더라구요!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땀 뻘뻘 흘리면서 보딩했어요!

심야는 처음타는거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갔는데 무지 재밌었어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았구요! 슬로프도 오픈한 곳이 많아서 좋았어요!

발라드와 레게, 재즈, 테크노가 모두 열어서 왔다 갔다하면서

여러 슬로프를 누비며 탔어요~!! >_<

설질은 아이스가 곳곳에 있어서 미끄럽긴 했지만 슬러시보단 나으니깐요!

작년에 첫보딩할때는 슬러시라서 너무너무 슬펐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암튼 이번엔 나름 괜찮은 설질이었어요~!!

보딩하다가 힘들어서 오뎅꼬치우동 사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ㅜㅜ

그래두 우동도 먹을만 하구 괜찮더라구요~!

우동을 먹고 다시 힘을내서 열심히 보딩을 했답니당~!!

턴연습하다가 넘어지구 난리도 아니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일어나서 다시 타구 그랬어요! 

동영상 찍었으면 진짜 빵 터졌을꺼 같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잘타는 모습 동영상으로 찍고 싶네요~!!

보딩할때마다 옆으로 슝하고 빠르게 지나가시는분들보면 진짜 부러워요!!

저도 언젠간 스키장을 맘껏 누비며 스피드를 즐기고 스노우보드를 잘타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암튼 올해 첫보딩 정말 재밌게 잘 타구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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