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T 시험후기
27회 정기시험으로 4월 13일 치뤄진 BCT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BCT는 Businees Chinese Test의 약자로 중국정부주관의 시험입니다~!
듣기/읽기 시험과 말하기/쓰기 시험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구요!
따로 시험볼 수도 있고, 같은날 함께 시험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듣기와 읽기 시험만 보았습니다! :)
온라인을 통해 시험접수를 했는데요! 저는 추가접수때 접수하여
시험일 약 8일전에 접수한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응시료는 35,000원으로 신HSK에 비해 비교적 저렴합니다! :)
말하기와 쓰기시험의 경우 응시료가 55,000원이며, 응시할 경우 준비물로 녹음기를 꼭 가져가셔야 합니다!
BCT는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활동에 종사함에 있어서 갖추어야 할 중국어 실력을
측정하기 위한 표준화된 시험으로서 중국정부기관인 중국국가한어국제추광영도소조판공실이 중국 북경대학교에 위탁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실용중국어 시험은 비즈니스 활동 및 일상생활, 사회 생활 중에서 응시생이 중국어를 응용할 수 있는 교재 능력을 측정합니다.
일종의 중국어실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며, 비즈니스 전문 지식시험이 아닙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중국 국내와 해외에서 시행하며, 시험성적이 규정기준에 이르는 사람들은 상응하는
<실용중국어시험증서(비즈니스 중국어 증서)>를 받습니다.
BCT는 비즈니스 활동 및 일상생활, 사회생활 중에 사용되는 실용 중국어를 평가하기 위한
토익형 중국어 시험입니다. 언어 4대 영역을 1> 듣기와 읽기 2> 말하기와 쓰기
두 유형의 시험으로 구분하여 실시되며, 응시와 성적발급도 각각 진행됩니다!
BCT는 진정한 실력자와 비실력자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변별력 있는 시험으로서 정확한 중국어 실력
파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됩니다. BCT 성적표는 응시자의 여러 능력을 영역별로 세분화해 평가를 하기 때문에
응시자의 어느 부분이 탁월하고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잘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중국어 공부 방향을 제시해 줄 수도 있습니다.
BCT는 비즈니스 활동에 종사하거나 관련있는 응시자의 중국어 의사소통능력을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측정해주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CT는 중국정부주관의 시험입니다.
HSK는 제 1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급 표준화 고시입니다. 두 시험 다 중국정부 주관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초중등 HSK는 영어의 토플, 고등 HSK는 영어의 GRE에 해당하는 시험입니다.
중국 대학과 대학원 입학시 기준이 되는 시험입니다.
BCT는 HSK와 같이 중국정부 주관인데 토플에 해당되는 시험이 아니라 토익에 해당되는 시험입니다.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면에 부응하기 위해서 중국 정부는 실용성을 강화한 BCT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에 있는 녹천중학교에서 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9시 30분까지 입실이기 때문에 9시 20분쯤 도착하였습니다~! :)
월계역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고 찾기도 쉬웠어요~!
제가 응시할때 고사장은 1반에서 진행되었고, 고사본부도 한곳만 있었습니다!
응시자는 약 30여명이었고, 접수하고 응시하러 오지 않은 분들도 상당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 책상에 구멍이 중간에 크게 뚫려 있어 감독관님께 말씀드렸더니
옆의 책상과 바꿀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9시반까지 입실이지만 그 이후에 지각생이 있었지만, 모두 입실이 가능하였구요!
9시 40분~50분까지 약 10분간 쉬는시간으로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저도 이 시간에 책상을 바꿨습니당!
연필은 2B연필로 미리 깍아서 약 3 자루정도 챙겨갔더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당!
지우개는 정말 필수품이니 꼭 챙기시구요!! 처음에는 신분증을 보여주면서 신분확인이 진행되고
답안지를 배부하여 이름과 정보를 기입하며, 그 다음 시험지를 배부하고,
약 5분정도 시험지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시험이 진행됩니다!
듣기시험은 쉬운편이었고, 읽기도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신HSK 6급을 소지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중국인과 프리토킹이 가능한 정도의
중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험이 쉽다는건 주관적인 생각이니
개개인의 중국어 실력에 따라 시험 난이도의 느낌이 달라질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시험접수를 약 8일전에 했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굉장히 촉박했습니다!
그래도 주위에서 워낙 쉬운시험이라고 하여 한번 시험삼아 보자~! 라는 생각으로 응시하였습니다!
'리얼BCT스타터' 라는 교재 한권으로만 공부를 했구요!
이 한권을 약 일주일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봤습니다~! :)
처음에는 시험에 관해 나와있고, 연습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워크북에는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시험보기 전날 토요일에는 이 모의고사 하나를 풀면서 시험보는 것처럼 공부하였고,
스터디북에는 매일 약 30~50문제정도를 풀면서 틀린것만 답 체크를 하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틀린 것이 많지 않아 오답체크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고,
매일 약 1~3시간정도 공부한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시험보기 전날인 토요일은 거의 하루종일 공부하다시피 하였습니당!
모르는 단어와 문장은 여러번 쓰면서 외우고 읽으며 공부하였고,
듣기는 핸드폰에 mp3파일을 넣고, 음악을 듣는 대신 평소에 파일을 들으면서 듣기 공부를 하였습니다!
안들리는 부분은 몇번인지 체크해두었다가 집에 오면 책을 보면서 다시 공부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하고나니 토요일에는 안들리는 부분이 거의 없을정도가 되더라구요!
이 책이 스타터라고 하여서 초급인줄 알았는데 시험을 보니 난이도가 비슷한거 같았습니다!
말하기와 쓰기부분은 아예 보지를 않았고, 응시도 하지 않아서 뭐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네요!
성적발표일은 5월 16일으로 약 한달뒤에 나옵니당!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시험 후기에 대한 글 마칠게요~! :)
BCT 공부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세요!!
* 사진은 불펌을 금지합니다! 상당수의 사진의 출처는 BCT 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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