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jp차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mbti jp차이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mbti란 무엇일까요?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가봅시다.
mbti란?
Myers0Biggs Type Indicator의 약자입니다.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고안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 입니다.
MBTI의 각 레터가 의미하는 바는 외향성과 내향성으로 나누는 E와 I가 있고, 감각형과 직관형을 나누는 S와 N이 있고, 사고형과 감정형을 나누는 T와F가 있고, 판단형과 인식형을 나누는 J와 P가 있습니다.
각 선호 경향 지표에 따라 도출될 수 있는 성격 유형은 ISTJ, ISFJ, INFJ, INTH, ISTP, ISFP, INFP, INTP, ESTP, ESFP, ENFP, ENTP, ESFJ, ENTJ로 총 16가지 입니다.
그럼 생활 양식을 가르는 판단형(J)와 인식형(P)의 차이점을 알아봅시다.
판단-인식 지표는 판단기능과 인식기능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문제를 대처하는 방식에 있어 판단과 인식 중 어느 쪽을 주로 선호하는지에 관한 경향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판단형인 J는 일을 할 때 세부적으로 준비하는 계획형 사람이고, 인식형 P는 일을 할 때 철저한 계획보다는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사람입니다.
이에 따라 J의 경우 인식보다는 판단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그 판단이 행동으로 직결되고 외부 세계에 대해 능동적으로 개입하며 환경을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정리정돈을 중시하고 계회고가 질서를 중시하며 빠르고 합리적인 편입니다. 또, 옳은 결정을 내리고자 하며 목적의식이 뚜렷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행동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판단형 사람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싫어하고 약속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걸 좋아하며 결정을 번복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계획적이고 철저한 것에 집중한 나머지 추진력은 있으나 다소 고집스러워질 수 있고 융통성이 부족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유연하게 잘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치우칠 경우 J는 일 중독, 강박증, 완벽주의, 지나친 금욕주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P의 경우에는 판단보다는 인식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에 따르기 보단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시작을 추구하고 세상을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이들은 외부 환경에 대해서 통제하려기 보다는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가는 편입니다. 이에 따라 상황에 맞춰 행동하고 모험이나 변화에 대한 열망이 높으며 매사 호기심이 많고 사전에 계획을 세웠더라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J와는 반대로 무질서하며 자유분방함과 유연함을 추구하고 임기응변에 강한 편입니다. 또, 최선의 결과를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며 즉흥적으로 일을 추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질서하고 즉흥적인 면이 강해 행동력이 낮으 수 있고 계획성이 없으며 목적의식이 약하다는것이 단점입니다. P 역시 극단적으로 치우칠 경우에 나태함, 무기력, ADHD, 유흥 중독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적용해보면 여행을 떠날 때 판단형 사람들은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자신이 원하는 경험을 하려는 반면에 인식형 사람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려 합니다. 또, 과제를 할 경우에는 J는 과제의 기한이 일주일 주어지면 과제를 알게 된 시점부터 계획을 짜고 완성일을 잡아 놓습니다. 반면, P는 일주일 주어진 과제를 미루고 미루다 기한이 다 돼서 즉흥적으로 완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전 세계의 인구가 다양한 만큼 16가지 범주로 세분화 시킬 수는 없고, MBTI 성격이론 역시 부분적으로 적용할 수있기는 하지만,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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