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미니 카메라가 달린 콘택트렌즈
구글이 초미니 카메라를 장착한 콘택트렌즈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테크크런치 등 정보기술 전문매체는 캐나다의 특허 전문 블로그 '페이턴트 볼트'를
인용해 미국 특허청이 공개한 구글의 특허 출원 문서를 바탕으로 이 같이 보도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콘택트렌즈와 비슷한 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초소형 카메라,
센서, 통신장치 등이 탑재되어 있다.
이 렌즈는 착용자의 시선에 따라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고, 압력, 온도, 전기장 센서 등으로
외부정보를 가공해 디스플레이로 보여준다. 또 렌즈는 먼 풍경을 확대해 볼 수도 있고 착용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렌즈로 찍은 화상을 전송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자체적으로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이나 시력이 나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매번 렌즈를 꺼내 충전을 할 필요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글은 정밀 전자 기기를 눈에 착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알레르기 및 망막손상 등 위험성을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구글은 해당 출원 문서를 2012년 4분기때 제출 했으나 미국 특허청은
이번 달에서야 이 문서를 공개했다.
앞서 구글은 올해 1월 당뇨병 환자의 눈물을 분석해 체내 혈당 수치를 보여주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상용화까지 최소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부터 달라지는 휴대폰 구매방법 (1) | 2014.05.10 |
---|---|
애플 이어폰에 건강관리 센서를 넣는다! (0) | 2014.05.09 |
웨어러블 기기 아이워치 VS 갤럭시기어 (3) | 2014.04.17 |
아이튠즈로 백업하기 어렵지 않아요! (4) | 2014.04.11 |
아이튠즈 동영상넣기 알아보아요! (7) | 2014.03.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