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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초미니 카메라 달린 콘택트렌즈 신기하네요!

by 지니블로거 201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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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니 카메라가 달린 콘택트렌즈

 

 

 

 

구글이 초미니 카메라를 장착한 콘택트렌즈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테크크런치 등 정보기술 전문매체는 캐나다의 특허 전문 블로그 '페이턴트 볼트'를

인용해 미국 특허청이 공개한 구글의 특허 출원 문서를 바탕으로 이 같이 보도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콘택트렌즈와 비슷한 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초소형 카메라,

센서, 통신장치 등이 탑재되어 있다.

 

이 렌즈는 착용자의 시선에 따라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고, 압력, 온도, 전기장 센서 등으로

외부정보를 가공해 디스플레이로 보여준다. 또 렌즈는 먼 풍경을 확대해 볼 수도 있고 착용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렌즈로 찍은 화상을 전송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자체적으로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이나 시력이 나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한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기 때문에 매번 렌즈를 꺼내 충전을 할 필요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글은 정밀 전자 기기를 눈에 착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알레르기 및 망막손상 등 위험성을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구글은 해당 출원 문서를 2012년 4분기때 제출 했으나 미국 특허청은

이번 달에서야 이 문서를 공개했다.

 

앞서 구글은 올해 1월 당뇨병 환자의 눈물을 분석해 체내 혈당 수치를 보여주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상용화까지 최소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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